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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_스레드(Threads)] 출시 103시간만에 월사용자 1억명 돌파...미친 속도, 인스타그램 연동가입, 글 올리기

by 아디아 경영정보 2023. 7. 13.

스레드는 메타가 만든 텍스트 버전 인스타그램이라고 볼수있다. 실제로도 인스타그램 플랫폼에 속해 있으며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스레드에 가입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트위터와 같지만 업로드되는 내용은 인스타그램에 가깝다. 월 1회이상 사용자 지표인 MAU에서 압도적인 가입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역사상 가장 빨랐다는 챗GPT의 2개월보다도 빠른 속도이다. 참고로 인스타그램의 MAU지표는 2년6개월(30개월)이다. 이에 비해 스레드는 103시간, 즉 5일만에 1억명을 돌파했다. 출시일은 2023년 7월 6일이다

 

 

1. 인스타그램 연동가입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스레드에 가입할 수 있다.(별도의 앱이 다운로드 된다)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는 계정을 스레드에서 팔로우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의 공식 인증이 연동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피드에 바로 올릴 수 있다.

 

2. 글 올리기

 

최대 500자를 쓸 수 있다.

@ 멘션은 있지만 # 해시태그는 없다. 외부 링크, 사진, 영상을 올릴 수 있다.

게시글 수정은 안 되고 삭제만 가능하다.

타인 글을 인용하거나 리포스트할 수 있다.

좋아요 수를 숨길 수 있다.

 

3. 미디어 올리기

 

사진 비율에 제한이 없다.

사진은 최대 10장 올릴 수 있다.

동영상 길이는 최대 5분이다.

동영상 편집을 제공하지 않는다.

 

4. 피드 보기

 

홈 피드에 내가 팔로우하지 않는 사람의 피드도 나타난다.

검색에서 계정만 찾을 수 있다.

DM이 없다.

리포스트와 인용 수치를 볼 수 없다.

 

5. 페디버스

 

향후 페디버스와 호환되는 버전으로 업데이트 예정이다

페디버스란 다른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들과 서로 팔로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이다

 

6. 닷새 만에 1억명 가입 신기록 스토리

 

기업 메타가 '트위터 대항마'로 내놓은 '스레드'는 출시 7시간 만에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하고 닷새 만에 1억명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스레드(Threads)는 실, 맥락, 꿰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로 된 텍스트 기반 SNS이다

인스타그램과 연동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뛰어나 신기록 가입에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스레드에 "10억명이상 이용자를 가진 공개 대화 앱이 필요하다"면서 "트위터는 기회가 있었지만 성공하지 못했는데 우리가 해내면 좋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대신 스레드가 새로운 공론장 역할을 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아울러 지난 2006년 출시된 트위터의 지난달 MAU는 3억5000만명 수준이고 현재 하락세이다

트위터가 글자수 280자제한인 것에 비해 스레드는 글자수500자 제한으로 짧은 글 입씨름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 스레드 자료